[도톤보리/맛집] 쿠시카츠 다루마 - 원조 쿠시카츠의 빠질 수 없는 유혹

오사카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장소 중 하니인 원조 쿠시카츠 다루마(元祖 串かつ だるま)를 소개합니다.

오사카 도톤보리를 가면 다니는 꼬치구이집이 4군데 정도 있는데 언제 다 소개를 하려나 ^^;;

그 4군데는 [원조 쿠시카츠 다루마],[도톤보리 야끼도리],[츠쿠네],[뎃판진자] 이렇게 입니다.

그 중 첫번째로 원조 쿠시카츠 다루마 포스팅 시작합니다!

쿠시카츠 다루마는 꼬치를 들고 있는 험상궂게 생긴 아저씨를 보고도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도톤보리 중심도로 킨류라면 바로 앞에 위치!

원조 쿠시카츠 다루마(元祖 串かつ だるま)는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실제 다루마를 창업하신 사장님과 정말 싱크로율 99%를 자랑하는 캐릭터를 발견하신다면 그 집은 무조건 원조 쿠시카츠 다루마(元祖 串かつ だるま)!

거두 절미하고 오늘은 쿠시카츠 다루마의 세트메뉴 중 하나인 '레이디 세트'를 소개해봅니다.

포식할게 아니라면 2명이서 세트 중 하나만 시켜도 충분합니다! 각기 배 용량에 따라 조절~

앞으로 계속 도톤보리/오사카 맛집 포스팅을 보고 싶으시면 꼭 눌러주세요!

싱싱한 양배추가 준비되고! 사진 위 쪽 스텐통에 있는 소스를 찍어 나르는 소중한 역확을 합니다!

일본에서 만나는 양배추는 어쩜 이렇게 모두 싱싱한건지! 보이는 양배추를 이용해 소스를 쿠시카츠에 발라 드시면 됩니다.

[쿠시카츠 이용시 주의(?)사항]

- 처음나온 꼬치는 한번만 소스를 찍어 먹을 수 있습니다.(두번이상 절대 금지)

- 소스가 필요하다면 사진에 보이는 양배추를 이용해 양배추 위 소스통의 소스를 본인이 쿠시카츠에 부어 드시면 됩니다

- 다 드신 꼬치는 대나무 통에 넣어주세요! 몇개 먹었는지 세어보는 재미도 쏠쏠!

주문 즉시 준비되어 있는 싱싱한 재료를 즉석에서 튀겨 줍니다!

원조 쿠시카츠 다루마(元祖 串かつ だるま)의 특징은 한국 튀김과 달리 느끼하지 않고 튀김옷이 얇으며, 재료 본연의 맛을 낸다는 것!

자 그럼 레이디 세트 메뉴 구성 한번 쭉 살펴보겠습니다.

치즈의 고소함과 튀김의 바삭함이 함께 있는 치즈꼬치

타코의 부드러움! 타코의 크기또한 예술! 싱싱한 타코와 함께 ! 타코꼬치!

메추리알! 머 다들 예상하시는 메추리알 그냥 그 맛~ ㅎㅎ

원조 쿠시카츠! 돼지고기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치즈어묵으로 기억하는데~ 맞을겁니다! 먼가 약간 생선 살 꼬치같은 기분이 드는건 저만 그럴까요?

고구마의 달콤한 맛을 품은 고구마 튀김! 그렇지만 달콤한 맛을 본 후 찾아오는 퍽퍽함에 맥주를 부르게 되는~

앵두 토마토도 먹어봅니다! 안에서 터지지 않고 살아 있는 토마토~ 나오자마자 바로 드실경우 뜨거울 수 있으니 조심~

원조 쿠시카츠 다루마(元祖 串かつ だるま)의 세트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레이디 세트 / 1300엔

원조 꼬치튀김, 메추리알, 치즈, 고구마, 떡, 아스파라거스, 자연산 새우, 토마토, 문어, 소프트 크림

특히 소포트 크림은 소프트 아이스크림 콘을 말하는 것이니 꼭 나온 쿠시카츠 다 드시고 나가기 전에 

소프트 아이스크림 달라하셔서 후식으로 즐기세요!

[하단에 다루마의 위치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지도 남겨 드립니다.]